티스토리 뷰
발렌타인데이의 개요는 양력 2월 14일로 지정된 기념일 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영어 발음에 따라 밸런타인데이로 적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발렌타인데이 라는 명칭 또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 날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고 받으며 고백하거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고백을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설레는 발렌타인데이가 얼마남지 않아 많은 분들이 어떤 선물을 해야 남자친구가 좋아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그 고민 제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발렌타인데이 유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그럼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많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유래는 일본이 아닌 로마 제국에서 부터 시작되었으며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이라고 합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가 군대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는데요. 그러나 금혼령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원했던 연인들을 위해 발렌티누스 주교가 혼배성사를 집전해주었습니다. 결국 이 사람은 발각되어 처형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 것이 성 발렌티노 축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 유력한 설
발렌티누스 주교의 순교일은 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2월 14일 입니다. 이후 200여 년이 지난 496년, 교향 겔라시우스 1세는 2월 14일을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기념하도록 했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유서 깊으면서도, 발렌타인데이가 생겨난 이유가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축제의 명맥을 지탱해 온 버팀목은, 영국 문학의 두 거장인 초서와 셰익스피이어에 의해서 라고 합니다. 1382년경의 작품인 초서의 새들의 의회와 셰익스피어의 1594년경의 작품인 한여름 밤의 꿈은 둘다 발렌타인 데이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2월 14일에 짝짓기를 한 새에 대해 언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영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여전히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는 날이자 의미를 지닐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 일본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각 나라별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2월 14일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과 같은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일본 제과 회사들의 마케팅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많은 제과 회사와 브랜드들이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고 원조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1954년 메리 쵸코렛이라는 제과 회사의 마케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건넨다고 합니다. 의리초코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쿠키나 초콜릿을 돌리는데 일반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 중국
중국의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2월 14일 대신 더욱 크게 기념하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음력 7월 7일인 칠월칠석인데요.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1번 만나는 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날에 연인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중국의 칠월칠석의 의미는 새 가정을 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날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날에는 합동 결혼식을 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 미국
미국의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또는 여자가 남자에게 모두 초콜릿을 선물하는데요.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화이트데이와 같은 날은 없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인형이나 악세사리, 옷, 화장품 등의 선물을 하는데요. 남녀 간에 사랑을 고백할 때는 카드나 초콜릿, 빨간 장미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학교 선생님이나 직장동료에게 초콜릿이나 카드, 쿠키 등을 선물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 때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 이외에도, 발렌타인데이 때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것이 미국 문화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 호주
호주의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남녀가 함께 선물을 주고 받거나, 특별한 날을 보내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60%의 남성분들이 여성분에게 선물을 하거나 프로포즈를 합니다.
18세~24세 사이의 젊은층들은 거의 90%가 이 날 선물이나 꽃, 카드 등을 주고 받는다고 하며, 현재 상당수가 이메일로 카드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또 호주에서는 초콜릿도 주지만 꽃다발을 더 많이 선물한다는게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
그럼 지금부터 사랑하는 남자친구 및 썸타는 분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고백할 선물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물 BEST 5개를 추천드릴테니 설레고 이쁜 발렌타인데이 되시길 바랍니다.
발렌타인데이 - 지갑
초콜릿을 대체할 발렌타인데이 선물 첫 번째는 지갑입니다. 예전만큼 지갑이 남자의 상징이 되는 것 같진 않지만 아직까지도 남자에게 지갑은 자신감을 주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만약 자신의 남자친구 지갑이 많이 낡았거나 바꿀 때가 됐다면 지갑을 선물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지갑을 하기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확실히 좋아할만한 선물이기는 하죠.
발렌타인데이 - 시계
초콜릿을 대체할 발렌타인데이 선물 두 번째는 시계입니다. 남자의 상징이라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시계입니다. 비싼 게 부담스럽다면 요즘엔 실용적인 손목시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샤오미 미밴드의 경우 가격대비 좋은 기능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일하시는 분들도 일할 때만큼은 착용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므로 꼭 고가의 시계만 생각하지 마시고 실용적인 시계들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발렌타인데이 -자동차 키링
초콜릿을 대체할 발렌타인데이 선물 세 번째는 자동차 키링입니다. 물론 이것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에 한해서입니다.
자동차 키의 경우 잃어버리기가 쉬워서 키링 같은 것을 해 놓으면 분실율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자동차 키를 잃어버리게 되면 최소 10만원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분실을 사전에 막고 싶다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자동차 키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전기면도기
초콜릿을 대체할 발렌타인데이 선물 네 번째는 전기면도기입니다. 남자들에게 면도는 숙명과도 같은 것인데요. 그래서 전기면도기 하나쯤은 필수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남자친구가 전기면도기가 없다면 생각할 것도 없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하면 되고, 혹시나 있다고 해도 언제 샀는지와 기종에 따라 하나쯤 더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발렌타인데이 - 로션
초콜릿을 대체할 발렌타인데이 선물 다섯 번째는 로션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로션을 아무거나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에서 어떤 로션을 써야 피부에 좋은지 알아보고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해준다면, 남자친구의 피부를 더 매끈하게 해줄 수가 있습니다.
비록 발렌타인데이 유래에 대해서는 찝찝한 부분이 있지만 어찌됐든 하나의 문화가 된 이 마당에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이왕 하는 거 기쁘고 적절하게 한다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운 발렌타인데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