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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하지 말라

일상 꿀팁 2019. 8.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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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누가복음 191-10절)

 

오늘은 제 8계명 도둑질 하지 말라란 계명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여러분도 도둑질한 적이 있죠? 저는 도둑질을 즐겨했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숫자에 눈을 빨리 떳어요. 동생은 상대적으로 늦었고요. 그래서 세뱃돈을 받으면 동생하고 거래를 하는거에요. 동생한테 가서 넌 이거 1개이고 난 이거 4개니까 4개 다주기는 그렇고 3개만 줄 테니 바꾸자라고 말해요. 그러면 동생이 보기에 돈을 더 여러 개 주니까 좋아서 바꾸죠. 눈치 채셨나요? 돈을 더 많이 준 게 아니고 여러 개 줬어요. 제가 천 원짜리 4개를 가지고 가서 동생의 만 원 짜리랑 바꾼거죠. 한마디로 동생한테 사기 쳤었죠. 그리고 나중에 엄마한테 들켜서 엄청 혼났어요. 동생이 분명 만원짜리 여러 개 받았는데 가지고 있는 것은 순전히 천 원 밖에 없고 전 만 원짜리 밖에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동생하고 부루마불 게임을 할 때, 단 한 번도 진적이 없어요.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백만 원짜리 지폐를 몇 개 방석에 깔아 놓는 거죠. 그러면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어요.

 

어렸을 때의 이야기이니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성인이 돼서도 그런다면 바로 잡혀가겠죠? 그럼 우리 하나 생각해볼까요? 도둑질은 왜 하나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것 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대답을 하기 전에 이 사진을 먼저 보죠.

(만수르)

만수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돈에 만족할까요? 아마 만족하겠죠? 아닐까요?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의 욕심은 우주를 담고도 남는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우리보단 좀 더 만족하겠죠. 그렇다면, 이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에 만족을 하고 있다면, 이 사람이 은행을 털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안 들까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결국 도둑질은 무엇이 부족하기에 채워 넣기 위한 행동입니다.

 

성경에 보면 대표적인 도둑질이 두 사건 등장합니다. 구약에서는 아간이란 사람이 있었고, 신약에서는 삭개오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간의 도둑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난공불락이었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 주셨고, 불가능할 것만 같은 그들과의 전투를 승리케 해주십니다. 사람들은 기쁨과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고 너무 기뻐했죠. 아간도 역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 안으로 들어가보니 그들이 사용하던 금은 보화들이 잔뜩 널부러져 있는 거예요. 그것을 보는 순간 아간의 머리에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전리품들을 취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내가 조용히 몰래 몇 개만 많이도 아니고 2~3개만 챙기면 아무도 모르겠지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조용히 옷에 숨기고 자신의 집구석에 숨겨 놓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어요. 아간이 내 명령을 어기고 도둑질 했다고요. 그래서 아간은 사람들 손에 죽임을 당합니다. 인간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이질 못했었죠.

 

신약에서 등장하는 삭개오라는 사람은 모두 알죠? 그는 세금을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에 로마에 세금을 냈어야 했습니다. 그 세금을 걷는 사람이었는데요. 문제가 무엇이냐면, 로마의 황제가 사람들에게 1명당 10만원 씩 세금을 걷어와라고 명령을 내리면 삭개오는 10만원만 걷는 것이 아니라 50만원 씩 걷는 거예요. 10만원은 로마에 납부하고 40만원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는 것이죠. 그도 똑같이 도둑질 했어요.

 

이러한 도둑질은 지금 이 시대에도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그리고 도시가 심지어 대통령이 말이죠. 그 중에 도시가 했던 도둑질 이야기를 갖고 왔습니다.

 

(군산시 사진)

 

삭개오와 같은 도둑질이 현시대에도 만연하고 있어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누군가의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나쁜 짓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들이 도둑질을 왜 합니까? 자신이 갖고 있는 그 상태로 만족하지 못하니 먼가를 더 채워 넣어야 하니 이런 일도 벌어지는 것이죠.

 

다시 성경의 삭개오 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어느 날, 예수님이 삭개오를 찾아오시죠. 그리고 그의 집에서 식사를 같이 하십니다. 원래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유대인이 죄인인 삭개오와 같이 식사를 한다는 것은 그 당시 문화상 말이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말이 안 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더 말이 안 되는 것은 삭개오의 반응입니다. 돈에 욕심이 많았던 그가 갑자기 행동이 바뀝니다. 8절에 보면,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며 만약 내가 사기친 행동이 있었으면 피해자들에게 4배나 더 돌려주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더 이상 도둑질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의 마음에 만족이 찾아온 것이죠. 그의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온 것이죠. 구약에서 아간은 도둑질 했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목숨을 잃었죠.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구약에서 말하는 것은 모두 옳아요. 다만, 구약에서 우리가 발견해야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약에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심은 이런 것이구나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도둑질을 정말 싫어하십니다. 삭개오도 구약의 인물이었으면 바로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삭개오 앞에 나타난 것은 신약의 예수님이었어요. 예수님은 그를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감히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없었던 삭개오에게 예수님은 먼저 다가가셨고, 삭개오는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보며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 했던거죠. 그러니 그에게 더 이상 부족한 것도 없고 욕심도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에 매우 값진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옆에 세종시 아시죠?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면, 세종시에 아파트가 당첨이 되기만 하면 돈이 두 배 이상으로 뻥튀기 된다는 말이예요. 아파트가 2억이었으면 4억으로, 6억이었으면 12억 이상으로 뻥튀기 되는 곳이 세종시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세종시에 우리 엄마가 당첨이 된거예요. 제가 이것저것 다알아보고 전략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고 해서 당첨이 됐어요. !!우리도 아파트에서 살 수 있구나!!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는게 정말 맞는 말이에요. 인간의 욕심은 바다보다도 더 넓고 우주보다도 더 크다는게 정말 맞아요. 세종시 당첨된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고 감사할 일인데 곧바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쉽다...분양이 5층에 되지 않고 10층 이상으로 됐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그러면 2천 만원 이상 돈이 더 붙을 텐데...씁쓸하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세종시에 분양되게 해서 아파트에 살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데 바로 또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며칠이 지났고 기도하는 가운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5층으로 보내신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10층을 주실 수도 있으셨겠지만, 5층에 보내신 이유가 있으실 거야. 나는 알지 못하지만 전능한 하나님이 하신 것이니 계획이 있으실 거야.’ 하나님이 하셨다는 생각이 들자 욕심으로 가득 찼던 제 마음이 갑자기 편안 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신 것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거야. 아쉬웠던 감정이 싹 사라지고 만족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인간의 욕심을 잠재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쵸?? 삭개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찾아가지 않았으면, 그가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면, 삭개오는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도둑질 했을 것입니다.

 

삭개오에게 찾아왔던 예수님이 그리고 욕망 덩어리였던 저에게 예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정확한 타이밍에 늦지 않고 딱 맞춰 오셨어요. 삭개오나 저나 욕심에 가득차서 예수님을 먼 발치에서 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제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니 예수님이 일어나서 저에게 걸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를 안아주셨죠. 제 마음에 불편함을 햇살 아래 눈이 녹듯 녹여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요? 자꾸 부족한 것이 느껴지나요? ‘저것만 있으면 되는데...’라는 생각에 아무도 모른다면 재빨리 가져오고 싶나요? 그런 마음이 있을 때, 예수님이 먼저 여러분에게 다가가실 것입니다. 삭개오도 예수님이 먼저 다가가시니 뽕나무에라도 올라간 것이지 예수님이 가시지 않았으면 그는 예수님을 볼 수도 없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 자리에서 그냥 있으세요. 예수님이 찾아가십니다.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는 예수님이 여러분을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찾아 길을 나설 것입니다. 그게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오늘 도둑질 하지 말라8계명은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억지로 만족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찾아오시기에 여러분은 자연스레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마음속에 평화가 싹 틀것이고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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