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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본문 : 33:29

제목 : 행복의 열쇠를 주노라

 

 

행복은 무엇인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재벌 100명과 박사학위를 가진 지식인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7%아니오. 나는 행복하지 않습니다.”라고 부정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또한 지금 현재 삶에 만족은 하십니까?”라는 질문에도 아니오. 만족도 없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재벌들이 행복하지 못하고 지식인들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과연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호프 다이아몬드

 

사실, 우리는 그 방법을 이제는 알고 있다.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할 때, 여러분은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만족하는 삶 또는 자족하는 삶을 살 때, 가능한데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인간의 욕심은 그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러분은 지금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진심어린 마음을 매주 듣고 있는데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를 여러분이 직접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모세는 마지막 임종의 시간을 남겨두고 이스라엘을 향해 마지막 유언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그 유언의 최종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다른건 몰라도 유언만큼은 꼭 들어주지 않나요? 아무리 원수라할지라도 유언만큼은 들어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유언은 그 사람의 모든 가치관을 담은 마지막 한마디이기 때문이죠.

 

모세는 그 마지막 순간에 유언을 남기면서도 최종 결론은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는 행복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말이야 좋지, 현실상황을 보자나요? 이런 말은 얼토당토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열가지 재앙을 보이시며 애굽에서 이끌어냈고, 홍해를 가르시며 바위에서 물이 터져나오게 했던 그 하나님이 이끄시던 자신들의 부모님은 광야를 방황하다가 다 죽었고, 자신들은 광야에서 태어나 낮이면 뜨거운 태양에 지치고 밤에는 엄청 추운 상황에서 계속해서 길을 걸어야 하고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가장 심각한 것은 이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최고 지도자인 모세가 죽는답니다.

 

이 상황인데 그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표현이 있죠? “죽지 못해 산다딱 이런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운데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 있어요? 모세는 이러한 자신의 백성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행복한 자로다

 

모세는 치매에 걸려 현실을 망각한 노인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행복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구원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에 사용된 히브리어는 야샤라는 단어로 도움을 받은 자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현실의 상황을 보면 암울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 압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들과 함께하는 하나님을 보고 이 말을 한 것입니다.

 

너희 중에 지금의 상황을 불평하는 사람 있어?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애굽에서 구출해내기로 작정하시고, 나를 떨기나무에서 부르셨으며,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힘들어할 때조차 나를 도와주셨고, 결국 홍해를 가르시는 그 하나님을 나는 믿는다. 나는 하나님을 내 삶에서 항상 체험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나로 불기둥으로 구름기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도 도와주고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너희는 행복한 자들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세의 말이 마음에 와닿아요? 모세는 다른 것 필요 없고 하나님이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고 있으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야. 이 말에 동의합니까? 동의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동의 못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동의하지 못해도 충분히 이해해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하나님을 알긴 아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하나님을 가슴으로 체험한 경험이 없다면, 십중팔구 동의 못합니다.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내가 생각한 것 내가 계획한 것 그것들을 모두 뒤엎어버리실 때,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지지만, 놀랍게도 그것들이 오히려 나를 위해 더 좋은 것을 주기위한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경험하면, 그때부터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진짜 행복이 시작되는거죠.

 

(설교자 간증) 저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모세는 이어서 말합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같죠?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두 본문 다 동일한 것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목자에요. 목자에게 있어서 지팡이는 목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지팡이는 그 과정 가운데 나타날 늑대 같은 맹수로부터 목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하나님은 여러분을 도와주시는데 어떻게 도우시냐? 여러분을 가장 좋은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때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어디인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잘못된 길을 선택할까 걱정이 될 때가 있죠? 걱정하지 마십쇼. 하나님은 여러분이 어느 길을 가든지 가장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며, 만약 그 길이 너무 잘못된 길이면 저처럼 하나님이 그 길을 전적으로 막으시기도 합니다.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고할 때 예수님이 나타나 그 길을 막았던 것처럼 말이죠. 그러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걱정하지마세요. 하나님이 어련히 여러분을 최선의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믿음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런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시고, 끝까지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믿음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순간에서든 하나님이 저의 편이 되시기에 제 인생에 만족할 수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체험을 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역시 저처럼 신앙고백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생길 때, 여러분은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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