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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여행 가볼만한 곳

일상 꿀팁 2022. 1. 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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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날은 2.1인데,  올해의 설 연휴는 토요일, 일요일이 앞에 있다 보니, 1.29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데, 설날 선물을 대신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을 위해 '2022 설 연휴 가볼 만한 곳  경주 설 연휴 여행 추천'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2022 설연휴 가볼 만한 곳 경주 설 연휴 여행 추천 

  •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어, 걱정이 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신경 써야 해서, 어떻게 안전하게 긴 연휴를 보낼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설날 선물은 하지 못하더라도  모처럼의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인데, 실내 대비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복잡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수 있는 공원과 같은 여행지를 떠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 2022년 설 연휴는 전 세계적으로 강타한 코로나19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경주시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1.17~ 2.6일)로 인해,  예년에 실시하던 설 연휴 축제 및 행사를 모두 취소해 버린 것이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다.

    그래도, 경주시청에서 선정한 '경주 숲길 10 Pick 중에서 40년 이상 이곳에서의 경험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가볼 만한 곳  몇 곳을 다시 선정해 보았습니다.

 

경주 문화엑스포공원

숲길에서 깨끗한 공기와 신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개최 장소로 조성되어, 최근에는 전시관내 공연, 공원 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공원 내 깔끔하게 조성된, 작은 숲과, 산책로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거닐기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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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ultureexpo.or.kr

 

계림, 첨성대 앞, 반월성, 월정교

가슴이 탁 트이는 넓고, 사시사철 야생화가 있는 곳..

 

계림은 신라 건국 당시에서부터 있었던 숲으로 반월성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흰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 하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 오래된 고목이 숲을 이루고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는 계림만을 소개해 두었으나, 계림은 크게 볼거리는 되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첨성대 앞에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정원이 더 추천하고 싶은 곳이라서, 추가하였다. 

 


첨성대는 신라시대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선덕여왕'의 전설이 전해져 오는 국보급 유물인데, 설 연휴 기간 중 볼거리로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첨성대 자체보다는 첨성대 주변에 광활하게 조성되어있는 야생화 정원과, 인근의 반월성과, 월지로 연결되는 산책길이 의미 있다고 보며, 최근에 새로 단장된 교촌마을 입구에 있는 '월정교'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첨성대 관람시간:  동절기 09:00~ 21:00 (야간개장)
  • 관람료 : 무료 
  • 주차정보:  대릉원 옆 주차장(유료, 2천 원)

 

 

흥덕왕릉 숲길

신라 흥덕왕과 왕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들리는 소나무 숲길..

 

홍덕 왕릉에는 신라 천년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당나라에 다녀오던 사신이 가져온 앵무새 암컷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흥덕왕 왕비의 얽힌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곳인데, 왕릉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오래된 소나무 숲길이 가슴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산책길인데, 경주시에서 '경주 숲길 10'에 선정해 놓은 것 같다.

  • 위 치 :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190-26번지
  • 관람시간:  동절기 09:00~ 18:00 
  • 관람료 : 무료 
  • 주차정보: 주차장, 공중화장실 가능

2022 설연휴 경주 가볼만한곳, 흥덕왕릉숲길

 

건천 편백나무 숲길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수 있는 숲길..

 

경주시 건천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 500m 산책길에 늘어선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 위 치 :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535-2번지(400m)
  • 관람시간:  제한 없음
  • 주차정보: 5대 정도의 주차공간

2022 설연휴 경주 가볼만한곳,건천 편백나무숲


맺는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시행되고 있고, 20일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체제 전환'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는 2022년 설 연휴에는 가능한 사람들이 적게 모이는 공간 즉, 넓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야외 산책로가 좋을 것 같아서, 2022 설 연휴 경주 가볼 만한 곳 추천의 글을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2년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 계획에 부족한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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